임실군, 군내버스 활용 금연 홍보 박차
김연희 기자입력 : 2024. 03. 06(수) 14:12
임실군, 군내버스 활용 금연 홍보 박차
[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군내버스를 활용한‘금연’광고를 시작해 금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보내용은 버스 외부 측면에‘금연! 가족 행복의 시작!’,‘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등의 금연 홍보와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금연 버스 광고는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에 금연 홍보문을 부착해 시각적 홍보 효과로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반복, 지속적인 노출을 통한 금연 욕구 향상 및 금연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버스를 활용한 금연 광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금연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금연 구역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내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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