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
여객선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뭉쳤다!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03. 07(목) 13:50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고흥운항관리센터에서 카페리 여객선 선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육ㆍ훈련을 3월 6일(수)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카페리 여객선에 전기차 운송이 증가하고 있어 화재위험과 그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카페리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와 도양119안전센터,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 한국해운조합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교육ㆍ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훈련은 여객선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력 향상이라는 주안점을 두고 전기차 화재 특성 교육과‘야간 여객선 전기차 화재’발생이라는 상황을 부여한 현장감 높은 교육ㆍ훈련을 실시하였다.

송새벽 고흥운항관리센터장은 “이번 합동 교육ㆍ훈련을 통하여 여객선 선원들의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첫발을 내딛었다”면서“앞으로도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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