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웰봄병원(원장 전세윤)으로부터 8천만 원 상당의 아동 유산균을 전달 받았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웰봄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전세윤 웰봄병원 원장, 장희재 웰봄병원 심리발달클리닉 원장, 김대현 웰봄병원 행정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해당 물품은 웰봄병원의‘아동행복 ING’실천을 위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학대피해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준 웰봄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세윤 웰봄병원 원장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 영향이 전파되도록 굿네이버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