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 주거취약 아동 주거환경개선 진행
김연희 기자입력 : 2024. 04. 15(월) 13:49
부안군 드림스타트, 주거취약 아동 주거환경개선 진행
[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과 12일에 사례아동 2명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발달을 사정하던 드림스타트는 주거취약으로 인해 아동의 건강과 위생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인지된 가정을 발견했다.

다문화가정, 정신질환 부모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사례아동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으로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부안읍과 변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도배, 장판, 씽크대 등을 교체했고 집 안팎 청소와 살림살이 정리 등은 드림스타트와 부안군적십자(회장 박영숙)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진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환경적인 부분도 꼼꼼히 살필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등을 소홀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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