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하루애드림치과의원과 함께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수), 밝혔다.

하루애드림치과는 이번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에 참여하여 병원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기로 했다.

‘좋은이웃가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좋은이웃병원’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병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나눔을 원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산 미장동 소재의 하루애드림치과는 풍부한 진료 경험과 체계적인 치과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진 하루애드림치과 원장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나눔 실천을 통해 국내의 어려운 가정과 아이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 국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루애드림치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