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가 4월 18일(목) 상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상담’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청년이어드림’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 체계로 청년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정책을 연계해 준다. 상담은 청년이어드림 홈페이지(https://jejuyouthdream.com) 사전 신청을 통해 제주청년센터로 방문한 청년들에게 시행되고 있다.

사전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찾아가는 상담’과 ‘야간상담’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상담’은 새학기를 맞아 센터로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하여 지난 3월 제주대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하였다. 시범운영 당시에 적극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상담’을 4월 시행하게 되었다.

상담 결과 청년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청년이어드림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으며, 청년들이 자신에게 제공되는 지원정책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상담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뿐만 아니라 도내 다른 대학교 및 지역의 번화한 행사 현장 등으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상담’을 실시하여 청년 정책을 홍보하려 한다.

또한, 저녁시간대에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하여 ‘야간 청년이어드림 상담’을 4월 11일(목)부터 5월 30일(목)까지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이어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