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익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상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기후위기실천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화),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익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원의 원생을 대상으로 재활용 레고를 활용한 벌꿀 집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활동은 익산삼립조합의 협조 하에 이루어졌다.

익산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익산시 내, 18개 어린이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합회원들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아동권리서포터즈단으로서 활동하고 있어, 본 활동과 더불어 발대식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익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익산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활동, 캠페인, 아동 대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익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촉구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익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인 노정자 또래모아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익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 설 수 있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