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우정사업본부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앞장
우정사업본부와 청년노인상품 전시홍보 및 지역 상품판매 43억원 매출
김연희 기자입력 : 2024. 05. 01(수) 14:13
부안군, 우정사업본부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앞장
[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가 출산율 저하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앞장섰다.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0.5 이하일 경우 30년 후 해당 지역이 소멸될 가능성 높으며, 부안군은 `06년 위험단계(0.5)에서 `22년 위기단계(0.19)로 더욱 심화되어 특단의 노력과 정책이 요구된다.

이에 부안군은 다양한 청년․노인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노인상품의 홍보 판촉을 위해 지난 4.25.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우체국쇼핑 팔도미식회에서 부안상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최근 2년 남짓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43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이창학 농촌활력과장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부안의 청년‧노인일자리 구축과 지역 상품판매를 위한 채널이 절실하다”면서“우체국이 좋은 유통인프라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권기선 우정사업본부 소포전자상거래과장도 우체국의 유통·물류 인프라를 활용 청년․노인일자리 제품의 판로지원 및 e-커머스를 위한 맞춤형 인큐베이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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