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겸 교육대학장 김희필), 초등컴퓨터교육(김지윤 주임교수), 창의교육거점센터(박남제 센터장)는 에듀테크 기업인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와 디지털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 현장에 맞추어 초등 AI, 에듀테크 교육 프레임워크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미래교육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아이스크림미디어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띵커벨(ThinkerBell) 클래스툴 등 AI온라인 수업 도구의 유료 라이센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실습, 세미나, 워크샵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의교육거점센터와 초등컴퓨터교육전공은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안과 현실적인 교육 방향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특강, 멘토링 등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융합과학기술사회연구소(임현정 예술총괄수석)는 초등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능력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뉴노멀 문화예술테크노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및 교류할 예정이다.

김희필 부총장 및 교육대학장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출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기 위한 현직·예비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미디어 허주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제주대 교육대학 구성원들의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아이스크림미디어와 제주대 교육대학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며, 제주 관내 학교의 성공적인 교실 변화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