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가 제주대학교 재학생 및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5월 21일(화) 제주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앞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상담’이 지난 3월과 4월 센터로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에서 운영되었고, 총 4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상담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상담’이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고, 이에 따라,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이어드림을 인지할 수 있도록 21일 제주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였다. ‘청년이어드림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리플릿 배부 △청년이어드림 및 정책 소개 △회원가입 이벤트 등을 통해 청년이어드림을 홍보하였다.

‘청년이어드림’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 체계로 청년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단계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상담만 받아도 미취업 청년은 10만원, 취업 청년은 5만원을 지급한다.

또 정책 미연계 시 중위소득 100% 이하 미취업자는 3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피드백 과정에 참여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해 최대 6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청년이어드림 홈페이지(https://jejuyouthdream.com) 사전 신청을 통해 제주청년센터로 방문한 청년들에게 시행되고 있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제주청년보장제의 핵심 사업인 청년이어드림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플랫폼 기능 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