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무업 상태의 제주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사회생활 연습실: 우찾사」참여자를 5월 27일(월)부터 6월 7일(금)까지(12일간) 모집한다.

미취업 니트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며 개인별 간단 업무(홈 트레이닝, 독서, 자격증 공부 등) 외에도 강점 파악 교육과 자율적인 팀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작년과는 다르게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1박 2일간 기업탐방 일 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회사 생활 및 직무활동을 간접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우찾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1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6월 21일 오리엔테이션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약 9주간 개인 활동 참여율 90%에 달성 시 주 5만원, 팀 프로젝트 참여시 추가로 주 3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제주도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39세)이면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jejuyouth.com)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