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가 5월 28일(화) 상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을 한라대학교 예관동에서 실시하였다.

앞서 진행한 제주대학교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 추가적으로 한라대학교로 방문하여 정책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상담에서는 한라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 결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으며, 청년들이 지원정책을 안내받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의견을 받았다.

찾아가는 정책 상담은 현재 총 4회, 약 100명의 청년들이 청년이어드림 지원사업에 참여하였다. 도내 대학교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을 제주 전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청년이어드림’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 체계로 청년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정책을 연계해 준다. 상담은 청년이어드림 홈페이지(https://jejuyouthdream.com) 사전 신청을 통해 제주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제주청년보장제의 핵심 사업인 청년이어드림은 지속적인 찾아가는 정책 상담을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청년들에게 참여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