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13일(목),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지부장 최은희)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이 활동주제와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자 12일(수), 13일(목) 양일 간 전주북일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포토보이스(Photo Voice)활동 이후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전주북일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교내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해당 캠페인은“여가시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주변 놀이시설의 위험성”와 “기후위기 속 쓰레기 무단 배출의 증가”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를 토대로 전주시 아동들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준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들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주어 고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제언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바라며,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도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