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월 30일 상무학원에서 중٠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전문위탁교육「예비전력업무담당자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예비전력관리 업무담당자는 예비군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예비전력관리 군무원 및 직장예비군 지휘관을 의미한다. 예비전력관리 업무담당자 선발 규칙에 의해 응시 가능 병과와 계급이 제시되어 있으며, 전역 후 3년 이내인 사람만이 응시 가능하다.

이번에 과정은 2024년 하반기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6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예비군법, 병역법, 예비군 훈령, 통합방위법 등의 강의와 모의고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무학원 김도형 원장은 제대군인의 의지와 집중 그리고 질적으로 높은 학습지원이 중요하다며, 수강생이 합격할 때까지 사후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٠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위탁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비, 사이버연수원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