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도시센터, ‘매시러운 시민클럽’ 3기 클럽데이 개최
문화도시 광양을 여는 일상문화의 현장을 가다
장민규 기자입력 : 2024. 07. 04(목) 15:49

광양문화도시센터, ‘매시러운 시민클럽’ 3기 클럽데이 개최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월 28일 ‘매시러운 시민클럽’ 3기 10팀 5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3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클럽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네트워크 모임 ‘일리있는파티’, 패턴을 활용해 나만의 미술작품을 완성한 ‘미술정원’, 미취학 아이들을 위해 엄마표 놀이학교를 운영한 ‘열두 달 주말학교’, 빵을 구워 이웃들과 나누는 ‘빵스토랑’ 등 약 2개월 동안의 모임 활동을 공유했다.
‘아빠와 광양 속으로’팀의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아빠들이 활동을 주도했는데 모임이 진행될수록 상황이 역전됐다”며 “아이들이 다음번엔 뭘 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물어보고 모임 당일이면 어서 출발하자 재촉하기도 해 좋은 추억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팀은 5명의 아빠가 돌아가며 일일 선생님을 자청해 아이들과 함께 향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쓰레기를 치우고 향교가 어떤 곳이지에 대해 배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3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참여자 모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며 “시민들의 일상문화활동이 모여 ‘문화도시 광양’이 될 때까지 든든한 저력으로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일(화)부터 24일(수)까지 ‘매시러운 시민클럽’ 4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3인 이상의 시민 활동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소정의 회의비(팀별 5~7회)를 지원한다. 모집 관련 문의는 광양문화도시센터(☎ 061-761-0701)로 전화하면 된다.
센터는 문화를 매개로 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행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시러운 시민클럽’을 진행하고 있으며, 1년에 두 기수씩 총 20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네트워크 모임 ‘일리있는파티’, 패턴을 활용해 나만의 미술작품을 완성한 ‘미술정원’, 미취학 아이들을 위해 엄마표 놀이학교를 운영한 ‘열두 달 주말학교’, 빵을 구워 이웃들과 나누는 ‘빵스토랑’ 등 약 2개월 동안의 모임 활동을 공유했다.
‘아빠와 광양 속으로’팀의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아빠들이 활동을 주도했는데 모임이 진행될수록 상황이 역전됐다”며 “아이들이 다음번엔 뭘 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물어보고 모임 당일이면 어서 출발하자 재촉하기도 해 좋은 추억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팀은 5명의 아빠가 돌아가며 일일 선생님을 자청해 아이들과 함께 향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쓰레기를 치우고 향교가 어떤 곳이지에 대해 배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3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참여자 모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며 “시민들의 일상문화활동이 모여 ‘문화도시 광양’이 될 때까지 든든한 저력으로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일(화)부터 24일(수)까지 ‘매시러운 시민클럽’ 4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3인 이상의 시민 활동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소정의 회의비(팀별 5~7회)를 지원한다. 모집 관련 문의는 광양문화도시센터(☎ 061-761-0701)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