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농업인 안전 탄소중립실천 읍면순회 과제교육 추진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07. 12(금) 15:34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농업인 안전 탄소중립실천 읍면순회 과제교육 추진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6월 21일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총 12회 290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읍면순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50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달성을 위해 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비누 등 생활용품을 만들었다.

이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관리의식 강화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건강관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영농 기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회원 모두가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 365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 영농·생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앞으로도 영농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요기사더보기

인기뉴스

주간 핫뉴스

기사 목록

시사종합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