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작고 사소한 것부터 지켜보는 습관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주무관 강두훈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4. 07. 22(월) 11:57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주무관 강두훈
[시사종합신문] 올해에도 수많은 사고가 뉴스 전파를 탄다. 자연재해나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대형사고는 그로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발생할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을까하는 아쉬움도 마음 한켠에 자리 잡는다.
1920년대 미국의 여행 보험 회사 관리자였던 허버트 W. 하인리히가 7만 5천여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하여 1:29:300 법칙을 발견해냈다. 산업재해 중 커다란 재해가 발생한다면 그 전에 비슷한 원인으로 29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했고, 운 좋게 재난까지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사건이 300번 있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법칙은 재난은 예측가능한 범주라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처한 환경은 우리에게 위험을 늘 말해준다. 우리가 듣지 못할 뿐이다. 이를 더 올바르고 적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을 공부하고 작고 사소한 것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메시지에 집중해야한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건 경험이 가져다주는 지혜와 사소할 수 있는 사고의 불씨를 민감하게 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
안전 관련 업무를 맡아 현장을 점검하며 다양한 상황에 놓인다. 모든 변수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대한 다루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재해 관련하여 하인리히의 법칙이라는 이론이 있다.
1920년대 미국의 여행 보험 회사 관리자였던 허버트 W. 하인리히가 7만 5천여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하여 1:29:300 법칙을 발견해냈다. 산업재해 중 커다란 재해가 발생한다면 그 전에 비슷한 원인으로 29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했고, 운 좋게 재난까지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사건이 300번 있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법칙은 재난은 예측가능한 범주라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처한 환경은 우리에게 위험을 늘 말해준다. 우리가 듣지 못할 뿐이다. 이를 더 올바르고 적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을 공부하고 작고 사소한 것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메시지에 집중해야한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건 경험이 가져다주는 지혜와 사소할 수 있는 사고의 불씨를 민감하게 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