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가을철 원예작물 안정 생산 기술 지원 강화
노지채소 안정 생산 및 시설원예 작물 바이러스병 예방 철저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10. 16(수) 19:44

화순군, 가을철 원예작물 안정 생산 기술 지원 강화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가을철 원예작물 고품질 안정 생산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농업 현장에서 작물 재배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비료 주기(웃거름 주기, 결구 시기 엽면 시비), 병해충 방제(무름병, 뿌리혹병, 나방류 등), 마늘, 양파 발아 및 초기 생육 불량 방지 등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외부에 서식하던 해충이 따뜻한 실내로 유입되는 상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담배가루이가 매개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와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확산 속도가 빠르고 감염 시 감염주를 제거할 수밖에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 출입구, 측창, 천창 주변에 끈끈이 트랩, 방충망 등을 설치하고, 해충이 발견된다면 적용약제를 약 5~7일 간격으로 3~4회 방제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무, 배추 등 김장 채소,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 시설원예 토마토·딸기 등 주요 원예작물이 재배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가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해 고품질 안정 생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장 채소인 무, 배추가 정식 후 고온으로 인해 생육이 지연되었으나, 9월 말부터 예년 기온으로 회복 중이고,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의 경우는 정식기 및 초기 생육 단계이다.
이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비료 주기(웃거름 주기, 결구 시기 엽면 시비), 병해충 방제(무름병, 뿌리혹병, 나방류 등), 마늘, 양파 발아 및 초기 생육 불량 방지 등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외부에 서식하던 해충이 따뜻한 실내로 유입되는 상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담배가루이가 매개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와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확산 속도가 빠르고 감염 시 감염주를 제거할 수밖에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 출입구, 측창, 천창 주변에 끈끈이 트랩, 방충망 등을 설치하고, 해충이 발견된다면 적용약제를 약 5~7일 간격으로 3~4회 방제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무, 배추 등 김장 채소,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 시설원예 토마토·딸기 등 주요 원예작물이 재배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가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해 고품질 안정 생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