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삼일탑 구절포 단지 조성 완료
가을향기 물씬...삼일탑 구절초 단지 가보셨나요? 3년간 공들여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변신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10. 18(금) 21:37

강진군, 삼일탑 구절포 단지 조성 완료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군 삼일탑에 한가득 핀 구절초꽃들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이후 잡초제거, 비료살포, 관수작업 등 꾸준한 유지와 관리를 해온 결과, 올해 10월초부터 피기 시작한 구절초가 점차 군락을 이루며 다음 달 초까지 가을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방문객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 관계자는 “아름답게 핀 구절초 단지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강진읍 삼일탑 일원 2,500평 면적에 구절초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김해김씨 문중의 토지이용 동의를 얻고, 지난해 봄, 삼일탑 일원 솎아베기, 잡목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식재 기반을 정리 후, 구절초 16만 본을 심었다. 여기에 산책로 개설 및 벤치 설치 등 꼬박 3년간 공을 들여, 군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잡초제거, 비료살포, 관수작업 등 꾸준한 유지와 관리를 해온 결과, 올해 10월초부터 피기 시작한 구절초가 점차 군락을 이루며 다음 달 초까지 가을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방문객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 관계자는 “아름답게 핀 구절초 단지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