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11월 5일(화) 매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한 ‘2024년 제주 스타트업 브릿지 라운지’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관계기관, 투자사, 창업기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제주 스타트업 브릿지 라운지’는 제주지역의 창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하여 도내·외 창업기업들을 위해 기관별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투자, 무역, 기업법률, 노무, 지식재산권, 신용보증, 경영컨설팅, 중소기업 육성 등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가 상담테이블을 운영해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제주지역의 각 창업기관에서 보육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현장을 방문한 투자사, 엑셀러레이터 및 기관관계자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철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지역의 예비·초기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제주지역 창업활성화와 창업관련기관 및 창업자들에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