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는 11월 21일(목요일) 제주특별자치 도 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2024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1년 12월 개소 후 2022년~2024년 3년 간 제주광역자활센터의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양 행정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 유관기관에서 80여명이 참석했다.

자활교육 지원 및 자활사업 모델 개발, 중앙자활자금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센터 사업 및 중앙자활자금사업 방향에 대한 안내와 지역자활센터 실무자와 참여자에 대한 유공자표창이 진행이 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제주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네트워크 강화가 부각되었으며 자활생산품 공공기관우선구매 정착 등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대두되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 김성복 센터장은 “센터 성과공유회 자리를 함께 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센터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초석 삼아 앞으로 제주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 전진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