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월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어르신 가구 주거 환경 개선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로 안전한 보금자리 조성
장민규 기자입력 : 2024. 11. 22(금) 16:54

광양시 진월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어르신 가구 주거 환경 개선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22일 진월면사무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소병환)가 진월면 가길‧중도 마을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전기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병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어르신들만 생활하는 가구의 경우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많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이번 활동으로 전기안전 취약 세대의 화재 위험이 크게 줄었고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진월면 2개 마을(가길 62가구, 중도 87가구) 어르신 가구를 중점 방문해 세대 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전등과 차단기를 교체하는 주거 환경 개선작업을 수행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전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소병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어르신들만 생활하는 가구의 경우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많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이번 활동으로 전기안전 취약 세대의 화재 위험이 크게 줄었고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