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충장동, 어르신 수업 뚝딱뚝딱 공작소 프로그램 진행
쪽방촌 어르신 대상 수납장 만들기 지원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12. 05(목) 15:07

광주시 동구 충장동, 어르신 수업 뚝딱뚝딱 공작소 프로그램 진행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대인동에 위치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르신 수업 ‘뚝딱뚝딱 공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 협력하며 수납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통을 통한 정서를 지원하고자 했으며, 서로 친밀감을 향상하며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운영됐다.
선종철 위원장은 ″연초에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1인 가구를 위한 어떤 사업을 추진할지 고심한 끝에 본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수납장 만들기 사업으로 주거 공간 확보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평소 무료한 시간을 보내면서 숙박업소 등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장기 투숙 중인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많은 고민이 된다″면서 ″어르신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장동 자율의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평소 주거 공간이 비좁아 수납공간이 부족해 일상생활 시 불편을 겪고 있는 대인동 쪽방촌 숙박업소 거주 1인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 협력하며 수납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통을 통한 정서를 지원하고자 했으며, 서로 친밀감을 향상하며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운영됐다.
선종철 위원장은 ″연초에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1인 가구를 위한 어떤 사업을 추진할지 고심한 끝에 본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수납장 만들기 사업으로 주거 공간 확보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평소 무료한 시간을 보내면서 숙박업소 등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장기 투숙 중인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많은 고민이 된다″면서 ″어르신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