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에서는 19일 광주보훈요양원에서 KT노조 호남지방본부 노조원과 함께 동짓날 팥죽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 활동은 2024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동짓날(12.21.)을 맞아 전국 8개 요양원 등 보훈복지시설에 입소하신 국가유공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KT노사에서 약 3천여 개의 팥죽을 후원하여 한날한시 진행되었다.

우리 지역은 KT노조호남지방본부에서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이 봉사자로 나서 광주보훈요양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팥죽을 나눠 드리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하성일 광주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 국민 참여「모두의 보훈 드림」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 보훈드림」 공식 홈페이지(donate.bo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