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삼성어린이집, 「전주함께라면」에 따뜻한 온기 더해
30일 전주시청 찾아 함께 모은 라면300개 기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동참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12. 30(월) 12:18
전주삼성어린이집, 「전주함께라면」에 따뜻한 온기 더해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주삼성어린이집(원장 방지영) 원생과 교직원, 가족들이 힘을 모아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주삼성어린이집 원생 27명과 교직원은 30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주함께라면 트리’ 기부함에 직접 모은 라면 300개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더했다.

고립위기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함께 하고자 전주삼성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라면기부 트리를 만들어 원생과 가족, 교직원 등 약 55명이 후원에 함께했으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한 전주함께라면 대형트리 기부함에 직접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삼성어린이집 방지영 원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랑과 배려를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삼성어린이집의 따뜻한 기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모아준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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