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아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연말 상하여성환경지킴이(회장 박복기) 300만원, (유)부송건설(대표 장은미) 300만원에 이어 2025년 제 1호로 안금순 고창군장학재단 이사 200만원, 유종현 NH농협 고창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이 퇴직기념으로 100만원을 기탁하여 고창 발전을 이끌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2025년 고창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에는 지속된 경제 불황에서도 군민, 출향인, 기업인 등 118명이 3억5305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는 장학금 기탁이 시작된 2018년 이후 최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