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경로당 순회 새해 현장소통 나서
신임 면장, 관내 43개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인사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1. 20(월) 10:49
강진군 도암면, 경로당 순회 새해 현장소통 나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군 도암면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암면은 지난 8일부터 관내 43개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2025년 을사년 새해 인사를 드리고 면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겨울철 건강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경로당을 곳곳을 둘러보며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등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썼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을 찾아준 신임 도암면장에게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를 해서 감사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이나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순철 도암면장은 “2025년 푸른 뱀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고 추운 겨울에도 경로당에 모여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작은 소리도 귀하게 듣고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소통 행보는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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