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설 맞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1. 22(수) 16:48
장흥군, 설 맞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병문안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이나 요양 시설에 문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자제하기(감염병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음식 반입금지)를 주제로 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의료기관 내 별도 병문안 장소와 손소독제 비치 등 병문안 실태 현황도 점검에 나섰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환자와 문병객을 위한 병문안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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