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 청년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청년정책 변화 필요성 강조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2. 11(화) 16:28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 청년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청년정책 변화 필요성 강조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제328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년들을 유입시키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변화를 제안했다.
이에 안 의원은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유입을 위해 청년정책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라고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20억 사업비를 들여 작년 6월 개관한 청년센터 플러스 활성화이다. 개관 이후 대관은 총 46건, 이용자 수는 301명으로 낮은 접근성과 지역사회 인지도로 이용자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 의원은 “청년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구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자율예산제 편성을 제안했다. 작년 서구 청년정책 분야 사업은 주거·복지에 48%, 일자리 25%, 문화·교육 18% 그리고 참여·권리 분야에 7%를 차지했다.
이에 안 의원은 “이 수치를 보면 참여·권리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라고 지적하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비전인 ‘원하는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서구 청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서구만의 청년자율예산제가 만들어져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안형주 의원은 “서구의 미래를 위해 청년정책 발굴과 지원에 집행부와 의회가 적극 나서 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세에서 39세까지 서구의 청년인구는 2022년 27.9%, 2023년은 27.3%, 2024년 26.7%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광주 5개의 자치구 중에 청년인구 순이동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 의원은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유입을 위해 청년정책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라고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20억 사업비를 들여 작년 6월 개관한 청년센터 플러스 활성화이다. 개관 이후 대관은 총 46건, 이용자 수는 301명으로 낮은 접근성과 지역사회 인지도로 이용자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 의원은 “청년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구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자율예산제 편성을 제안했다. 작년 서구 청년정책 분야 사업은 주거·복지에 48%, 일자리 25%, 문화·교육 18% 그리고 참여·권리 분야에 7%를 차지했다.
이에 안 의원은 “이 수치를 보면 참여·권리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라고 지적하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비전인 ‘원하는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서구 청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서구만의 청년자율예산제가 만들어져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안형주 의원은 “서구의 미래를 위해 청년정책 발굴과 지원에 집행부와 의회가 적극 나서 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