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운영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2. 13(목) 09:51

고창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운영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창군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창군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고창읍 성산3길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곳에 마련됐다.
총 12호의 주택이 청년들에게 제공된다. 상반기 중 7호를 우선 모집해 공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5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필수 가전이 기본적으로 구비돼 있다. 또한, 시세 대비 50% 이하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가 책정돼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회(총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검토한 후 2월 중 최종 입주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입주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나아가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고창읍 성산3길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곳에 마련됐다.
총 12호의 주택이 청년들에게 제공된다. 상반기 중 7호를 우선 모집해 공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5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필수 가전이 기본적으로 구비돼 있다. 또한, 시세 대비 50% 이하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가 책정돼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회(총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검토한 후 2월 중 최종 입주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입주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