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김은주)은 21일 기관 3층 으뜸마루에서 제5·6대 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대신하여 나재형 자치행정복지국장,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 목포시의회 송선우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장,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 백동규 의원, 목포소방서 김용호 서장,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 오세운 동장, 전남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 전남사회복지시설협회 이현준 회장,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경수 회장, 목포시체육회 김성대 회장을 비롯하여 산하 및 유관기관 기관장과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격려사와 축사로 노인복지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이임관장인 제5대 신세환 관장은 “지금껏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함께 해주신 어르신과 직원, 여러 기관장님과 직능단체, 우리 재단과 목포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롭게 출발하는 인생의 여정을 함께 응원해달라.”고 소회를 전했다.

취임관장인 제6대 김은주 관장은 “이임 관장님의 뒤를 이어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전남 최고, 국내 최고, 세계 최고의 기관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참석하신 내빈분들과 어르신의 도움과 응원이 필요하다. 이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6대 취임 김은주 관장은 이랜드복지재단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주)이랜드재팬 사업본부장, (주)이랜드리테일 버터 브랜드장, (주)허브패밀리 총괄이사, (주)이월드 상품총괄 본부장,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부관장을 지냈다.

한편,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모든 어르신이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위기노인지원사업, 거동불편노인식사배달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평균 1천명의 어르신이 기관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꼭 필요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