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현정)는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컨설팅, 학습모임을 지원하는 ‘소셜웨이브클럽 2025’ 사업을 개시했다.

이 사업은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성장과 효율적인 기업운영을 위해 사회적경제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사업은 제주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자의 수요에 맞춘 교육 및 워크숍, 컨설팅, 학습모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가능한 역량강화 활동 내용으로는 ▲조직이해▲기획력▲성과관리▲문제해결▲업무추진▲리더십▲기타(업무와 관련된 자기개발)▲마케팅·홍보▲기업진단▲비즈니스 고도화▲상품 신규 개발▲네트워킹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hub.org)에서 사업 신청 방식, 세부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담당자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교육·컨설팅을 통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조직의 가치,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제주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