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 이하 연구원)은 4월 3일(목)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서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정책 개발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 분야의 아젠다 발굴 ▲연구사업 협력 ▲문화․관광 산업 육성 ▲도민 삶의 질 향상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종합계획’의 ‘문화․관광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세미나도 진행됐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관광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하반기에 정책세미나(이슈와 담론)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