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4월 8일, 제4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한동수 의원, 원화자 의원, 현기종 의원, 강동우 의원, 박호형 의원, 홍인숙 의원, 김기환 의원, 7명의 의원이 ʻ도정 질문ʼ을 진행한다.

이 날,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한동수 의원은 행정시장 직선제 추진 의향, 정부의 보통교부세 당해연도 미교부에 따른 대책, 지속가능한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 민선8기 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을 위한 제주도의 대응, 제주관광 인식 개선 및 공정관광 제도 이행에 관한 사항을 질문했다.

원화자 의원은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 및 산지천과 삼성혈, 신산공원과 연계한 탐라생태역사공원 조성 관련, 일도지구 SK가스 저유소 이설과 고도관리방안 및 노후계획도시 관련, 사회복지예산 25% 공약 실현 및 재원 확보 방안 관련, 누구나 누리는 문화체육교육과 관광활동 기회 제공, 관광약자 및 제주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위한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 관련, 시설관리공단 설립 재추진 현황, 학교복합시설 추진 의향에 관한 사항을 질문했다.

현기종 의원은 제주관광 위기극복 방안, 제주 미래신성장 산업의 현주소(UAM, 그린수소, 항공우주산업 등),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용역 관련한 갈등해결 방안 및 피해지역 지원에 대한 견해, 비자림로 확포장 사업 관련, 출자출연기관·공기업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에 대한 견해(신용보증재단의 감사위원회 처분에 따른 조치), 버스노선조정과 관련하여(111노선), 제주-칭다오 항로개설에 대해, 서귀포시 농업예산 감액편성에 따른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입장에 관한 사항을 질문했다.

강동우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묘산봉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대하여, 읍면지역 중심 런케이션 추진에 대하여, 제주의 신성장산업을 견인할 과학기술 역량 강화 로드맵과 컨트롤타워 구축의 시급성에 대하여, 한반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 기후위기 대응 기지 구축 제안에 대하여, 학교수영장 공공 개방 로드맵 제시에 관한 사항을 질문했다.

박호형 의원은 런케이션&워케이션 활성화 방안, 일도지구 고도완화와 관련하여, 원도심지역 주차장 확보방안 관련,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제주도 대응방안, 제9회 동시지방선거 선거구획정 준비사항,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정상 추진을 위한 대응방안에 관한 사항을 질문했다.

홍인숙 의원은 한라산신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제주 조성 방안, 학교체육시설 민간개방과 관련하여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견해, 제주가치돌봄 정책에 대하여,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에 관한 사항을, 김기환 의원은 적극행정에 따른 민사소송 공직자 보호 방안,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미술품의 체계적 관리에 대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발생 대응 방안 관련, 제주지역 영유아 지원 정책 확대 방안, 인구 공동화 및 상권 위축 해결을 위한 구도심 개발, 교통복지 확대 및 편의 강화로 대중교통 이용 제고에 관한 사항을 질문했다.

한편, 도정 질문 마지막 날인 4월 9일에는 박두화 의원, 한권 의원, 강봉직 의원, 김황국 의원, 강연호 의원, 고의숙 의원, 양병우 의원, 7명이 도정 질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