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추진
일상생활 발생 안전사고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부담 경감 기대
고성민 기자입력 : 2025. 04. 20(일) 15:14
서귀포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2010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며, 보험 가입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1천만원, 상해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천만 원, 골절발생위로금 20만 원, 골절수술위로금 10만 원, 화상발생위로금 10만 원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심한장애인은 ‘25.4.1.일부터 5.1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가입자는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가입이 유지되며, 가입에 따른 보험료는 시에서 부담하여 본인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서귀포시는 기존 가입자(2,521명) 외에 더 많은 심한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보험 미가입자 1,421명에 대하여 상해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서귀포시는 향후 기존 가입자 대상 도외 전출, 사망, 장애정도 변경 등의 자격변동 확인 및 추가 신청자를 포함하여 가입명단을 최종 확정 후 계약(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760-2391, 760-2393)으로 하면 된다.
주요기사더보기

인기뉴스

주간 핫뉴스

기사 목록

시사종합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