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금납부, 지방세 자동이체를 활용하자
서귀포시 표선면 주무관 임용철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5. 04. 21(월) 11:05

서귀포시 표선면 주무관 임용철
[시사종합신문]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납부해야 하는 세목도 다양한 만큼 기억해야 할 납기일도 많아 깜빡하기 십상이다. 또한 납기일을 넘겨버리면 가산금이 붙어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가 있다.
신청 절차도 매우 간단하다. 가까운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위택스(wetax.go.kr)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계좌는 물론 신용카드 자동납부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납부 방법을 고르면 된다. 물론 납부일 기준 해당 계좌나 카드에 잔액이 없다면 출금되지 않아 연체가 되므로 정기적인 잔액 확인은 필수다.
마지막으로, 자동이체의 경우 수시로 부과되는 세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분이 있는데, 전년도에 신청·납부하여 따로 신청 없이 올해 부과됐더라도 자동이체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따로 납부해야 한다.
이러한 제도를 잘 이용하면 납부 기한을 걱정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편안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한 생활 습관, 지방세 자동이체로 시작해보자.
지방세 자동이체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납세고지서 한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작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인터넷 납부 일정을 놓쳐 당황할 필요도 없고, 자동이체 덕분에 납부 기한을 잊어 가산금이나 연체료가 발생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한다면 매우 효율적인 제도이다.
신청 절차도 매우 간단하다. 가까운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위택스(wetax.go.kr)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계좌는 물론 신용카드 자동납부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납부 방법을 고르면 된다. 물론 납부일 기준 해당 계좌나 카드에 잔액이 없다면 출금되지 않아 연체가 되므로 정기적인 잔액 확인은 필수다.
마지막으로, 자동이체의 경우 수시로 부과되는 세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분이 있는데, 전년도에 신청·납부하여 따로 신청 없이 올해 부과됐더라도 자동이체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따로 납부해야 한다.
이러한 제도를 잘 이용하면 납부 기한을 걱정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편안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한 생활 습관, 지방세 자동이체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