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큰 호응 민생현장 소통 성과 돋보여
읍.면.동 소통의 날 병행 운영으로 전년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159건 상담
고성민 기자입력 : 2025. 04. 25(금) 10:17

제주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는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건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주시가 추진한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읍면과 동 지역의 민원 내용은 지역 특성과 밀접한 현안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읍면의 경우는 1차산업(농수축산업) 분야 등 민생 안전 고충 민원이 주를 이뤘고, 동의 경우는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의 민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읍면 지역에서는 농수축산(26.2%)과 자치행정(23.8%) 관련 민원이 많았고, 도시건설(16.7%)과 안전교통(9.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동 지역은 도시건설(34.7%), 안전교통(21.3%)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제주시는 주요 민원들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 매번 침수되었던 인제 수협사거리(고마로 123 일원)의 배수구를 추가로 설치하였고, 신촌남8길 인근 사거리 반사경 설치, 우도면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민원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제도개선, 예산 반영 등이 필요한 부분들은 꼼꼼한 분석을 통해 향후 정책 개선 건의 및 예산 수립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남은 6개 동 지역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제주시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원 청취가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발굴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홈치해결상담사는 미해결 복합민원을 행정과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올해 7개 읍면에서 84건, 13개 동에서 75건 등 총 159건의 현장 민원을 상담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는 지난해 12건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주시가 추진한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읍면과 동 지역의 민원 내용은 지역 특성과 밀접한 현안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읍면의 경우는 1차산업(농수축산업) 분야 등 민생 안전 고충 민원이 주를 이뤘고, 동의 경우는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의 민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읍면 지역에서는 농수축산(26.2%)과 자치행정(23.8%) 관련 민원이 많았고, 도시건설(16.7%)과 안전교통(9.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동 지역은 도시건설(34.7%), 안전교통(21.3%)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제주시는 주요 민원들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 매번 침수되었던 인제 수협사거리(고마로 123 일원)의 배수구를 추가로 설치하였고, 신촌남8길 인근 사거리 반사경 설치, 우도면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민원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제도개선, 예산 반영 등이 필요한 부분들은 꼼꼼한 분석을 통해 향후 정책 개선 건의 및 예산 수립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남은 6개 동 지역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제주시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원 청취가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발굴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