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과 함께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 개최
시민 210여 명 참여, 도심 속 정원 조성 큰 호응
멜란포디움·백일홍 등 계절꽃 6종, 3만 본 식재
멜란포디움·백일홍 등 계절꽃 6종, 3만 본 식재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4. 25(금) 15:45

익산시, 시민과 함께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 개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익산시 신흥공원 꽃바람정원이 봄의 싱그러움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유치원생 등 15팀 2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00㎡ 규모의 정원에 멜란포디움, 백일홍, 안젤로니아 등 계절꽃 6종 3만 본을 심으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마가렛, 메리골드 등 익산시가 조성한 다양한 계절꽃 단지와 사진촬영 장소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니 도시에서도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선물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익산을 시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녹색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25일 신흥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꽃바람정원 만들기는 익산시가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이 정원을 가꾸며 도심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유치원생 등 15팀 2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00㎡ 규모의 정원에 멜란포디움, 백일홍, 안젤로니아 등 계절꽃 6종 3만 본을 심으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마가렛, 메리골드 등 익산시가 조성한 다양한 계절꽃 단지와 사진촬영 장소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니 도시에서도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선물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익산을 시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녹색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