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월 3일(목) 전북서부 관할 지역(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정읍시 등)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구직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원거리 순회상담을 전북서부보훈지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순회상담에서는 전역예정자와 전역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제도를 안내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관심 분야와 역량에 맞춘 직업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코칭하고, 관련 샘플자료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섰다.

또한, 개인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 전문위탁교육 등을 적극 활용토록 하고 제대군인이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담했다. 아울러 지역내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