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고영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센터 사업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제주바다만찬 씨갤러리에서 「2025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과학기술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참여자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한편, 제주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교류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실적 발표 ․ 전문가 특강: 남평문화주조장 윤태석 예술감독,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의 역할 및 미래 전략」 ․ 발표: 제주역사문화진흥원 강경희 원장, 성산리·오조리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 개발 ․ 발표: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김찬수 소장, 호근동 마을 투어 프로그램 개발 ․ 우수 연구팀의 과학문화 리빙랩 발표 ․ 센터 2025년 성과 자료 전시물 관람

또한, 제주역사문화진흥원의 성산리·오조리 개발 자료와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의 호근동·서홍동 마을 개발 자료는 별도로 인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공항, 성산리·오조리·호근리 마을회 및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