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31(수),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우주메디웰의원(원장 정우주)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신체·마음건강증진 사업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주메디웰의원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지역 의료기관으로, 통증클리닉과 건강상담, 전문 진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으며, 2024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인 학대피해아동 후원하여 결식아동지원하고 신체·마음건강증진 위한 기금마련 등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하고 있다.

정우주 우주메디웰의원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학대피해가정과 아동들에게 나누고 싶었다”며, “굿네이버스 좋은이웃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우주메디웰의원과 같은 지역 의료기관이 아동복지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회가 지역 아동 및 가정의 행복한 삶을 돕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