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콘텐츠진흥원, 지원작 잇따라 공개 제주 로케이션 중심지 위상 강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디즈니+‘재혼 황후’·영화 ‘호프’ 등 지원작 연이어 공개
고성민 기자입력 : 2026. 09. 25(금)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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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콘텐츠진흥원, 지원작 잇따라 공개 제주 로케이션 중심지 위상 강화(타짜벨제붑의 노래 포스터)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지원한 제주 로케이션 작품들이 잇따라 공개되며 제주가 영상 콘텐츠 제작지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올해 공개를 앞둔 제주 로케이션 지원작으로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등이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영화 ‘호프(HOPE)’가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각 작품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촬영지를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외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최국희 감독이 연출하고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등이 출연한다. 제주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늘(9월 23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지원작 잇따라 공개 제주 로케이션 중심지 위상 강화(재혼 황후_포스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글로벌 인기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작품으로, 제주의 이국적인 자연경관과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이 출연하고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1월 4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15일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 ‘호프(HOPE)’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영상물 제작비 사업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다.
제주콘텐츠진흥원, 지원작 잇따라 공개 제주 로케이션 중심지 위상 강화(호프_포스터)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제주 로케이션 영상물 제작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촬영 유치와 행정 지원, 유관기관 협의, 촬영지 연계 등으로 제주 로케이션 지원을 통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작품을 통해 제주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관광 및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이수경 콘텐츠육성팀장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OTT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제주 로케이션의 경쟁력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제주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핵심 로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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