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재해예방 위해 소하천 3개소 정비사업 시행
2017년까지 102억7천만 원 투입해 소하천 3개소, 4.26km 구간 정비
오승택 기자입력 : 2015. 09. 21(월) 21:16
[곡성/시사종합신문]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상습적인 수해로 인해 재해발생 빈도가 높은 미정비 소하천 3개소, 4.26㎞ 구간에 대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102억7천8백만 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소하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는 가곡1천(오산), 수산천(삼기), 월계천(석곡)으로 좌우지반이 낮고, 하천 폭이 협소해 집중호우 시 주택가·농경지 침수 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제방·호안·보 등에 대한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와 함께 군은 주민들에게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하천관리용 도로, Box교 설치 등 시설물 계획을 수립하고, 보도교 설치 등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주민과 함께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이 되도록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업지구는 가곡1천(오산), 수산천(삼기), 월계천(석곡)으로 좌우지반이 낮고, 하천 폭이 협소해 집중호우 시 주택가·농경지 침수 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제방·호안·보 등에 대한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와 함께 군은 주민들에게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하천관리용 도로, Box교 설치 등 시설물 계획을 수립하고, 보도교 설치 등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주민과 함께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이 되도록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