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순천시와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박세훈)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폭염 속에서 힘들어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돌봄 종사자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한 선물(아사면 스카프와 빙쿨 프로즌 바디 시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에 취약한 어르신(1,129명)과 돌봄 종사자(71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받은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주암댐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단순히 물품 제공을 넘어 온정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 문제가 심각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돌봄 종사자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원해 주신 순천시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건강 위험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온열질환 예방용품 지원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주암댐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