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 본격운영
보건진료, 생활민원 청취와 군정소식 전달까지 한번에
이남재 기자입력 : 2016. 01. 12(화) 13:54
[고흥/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고흥군 보건소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를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는 양ㆍ한방 및 치과진료, 물리치료를 비롯해 치매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치매검사, 금연상담, 거동불편자 가정방문 등 보건진료와 각종 생활민원 청취, 그리고 군정소식 전달까지 총 10개 분야로 이뤄진 의료복지 종합서비스로, 올해는 16개 읍ㆍ면 마을을 대상으로 주 1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실정을 감안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강화 등 노인성 질환 사전 예방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를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찾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01회에 걸쳐 3만 6천여 명의 군민들에게 의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는 양ㆍ한방 및 치과진료, 물리치료를 비롯해 치매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치매검사, 금연상담, 거동불편자 가정방문 등 보건진료와 각종 생활민원 청취, 그리고 군정소식 전달까지 총 10개 분야로 이뤄진 의료복지 종합서비스로, 올해는 16개 읍ㆍ면 마을을 대상으로 주 1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실정을 감안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강화 등 노인성 질환 사전 예방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를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찾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지개 이동 건강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01회에 걸쳐 3만 6천여 명의 군민들에게 의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