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폭행 누굴위한 행동인가
여수소방서 봉산안전센터 황희수
시사종합신문입력 : 2016. 03. 05(토) 02:07
여수소방서 봉산안전센터 황희수
[여수소방서 봉산안전센터 황희수]요즘 뉴스나 신문 등을 통해 구급대원의 폭행사건 내용을 접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구급대원 폭행은 130여건에 달하며, 이 중 95%가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라고 한다. 이는 재판까지 간 사건만 포함시킨것이며, 실질적인 수치는 몇배에 해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방본부는 구급차량안에 CCTV를 설치하거나 액션캠 설치여부 등 폭행에 대응하는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한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급증하는 실적이라고 언론에 보도된적이 있다.
현재 법적인 조치로 소방기본법 50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진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실질적인 처벌을 받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뿐더러 처벌을 받는다 하더라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현실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환자의 안위를 걱정하는 수많은 구급대원들이 근무에 임하고 있다. 현장근무에 고생하는 구급대원에게 폭언 및 폭행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줘야 할 때이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구급대원 폭행은 130여건에 달하며, 이 중 95%가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라고 한다. 이는 재판까지 간 사건만 포함시킨것이며, 실질적인 수치는 몇배에 해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방본부는 구급차량안에 CCTV를 설치하거나 액션캠 설치여부 등 폭행에 대응하는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한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급증하는 실적이라고 언론에 보도된적이 있다.
현재 법적인 조치로 소방기본법 50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진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실질적인 처벌을 받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뿐더러 처벌을 받는다 하더라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현실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환자의 안위를 걱정하는 수많은 구급대원들이 근무에 임하고 있다. 현장근무에 고생하는 구급대원에게 폭언 및 폭행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줘야 할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