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시사종합신문]양두영 기자 = 신안군은 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친절 위생교육을 4월5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식품위생업소 식품 안전관리와 음식문화 개선 및 공중위생업소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하면서 총11회에 걸쳐 읍면 회의실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보건소 위생관리담당의 식품위생법 법령 해설과 시책소개, 식품안전관리, 공중위생관리, 읍면 보건지소장의 식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요령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외부 친절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 친절한 손님맞이 고객응대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하절기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며 식품위해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해 줄 것과 안전하고 낭비없는 선진 음식문화 추진을 위하여 음식 재사용금지, 덜어먹기, 개별찬기사용, 청결관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아름다운“섬들의 고향 신안”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일선에 있는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과 친절한 서비스로 국내ㆍ외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