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코레일 광주본부는 관내 주요역에서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입장권 판매 및 KTX(용산↔광주송정,나주,목포)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성공적인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개최를 위해 (재)전라남도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입장권은 가족권(11,000원), 일반권(4,000원), 청소년권(3,000원), 어린이권(2,000원)으로 구성되어있고 사전예매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5월 5일 부터 5월 29일까지 25일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및 나주시 일원에서 열린리는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더불어 박람회 관람객들의 열차이용이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광주송정역 ↔ 국제농업박람회)도 운행하며 또한, 코레일 광주본부는『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입장권 + KTX 』를 연계한 정기열차 관광상품도 저렴하게 판매 중에 있다.

한편, 코레일 김현섭 광주본부장은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더불어 호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축제연계 KTX상품 운영 및 관광객 모객 등 지역경제 부흥에도 기여하겠다” 고 밝혔으며, 입장권은 코레일 광주본부 관내 주요역 (광주송정역, 목포역)에서 구입 가능하며, 상품 및 입장권 구입 및 문의는 www.letskorail.com 또는 광주송정역(☎062-942-3376), 목포역(☎061-242-772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