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시사종합신문]박두만 기자 = 영암군 군서면(박종대 면장)에서는 지난 11월 23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31개 마을이장과 주요 기관사회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반상회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반상회 사전교육 시작 전에 2016년도 '체납세금 없는 마을'로 도갑리 평리마을, 모정리 모정마을, 모정리 검주리마을, 동호리 동변마을, 동호리 지남마을, 해창리 목화정마을 6곳을 선정하여 체납 없는 마을 지정서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가로등 2기를 설치지원을 약속하였으며, 11월 반상회보 및 면 당면업무 추진사항을 전달하였다. 군서면은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관내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마을별 납세실적을 평가하여 체납없는 마을을 선정 및 지정하여 부상으로 마을에 가로등 등을 설치지원 하는 면 자체특수시책을 발굴 금년 첫 시행하였다. 한편, 박종대 면장은 “체납세금 없는 마을로 선정된 마을들은 그 동안 이장과 담당공무원의 꾸준한 체납독려활동과 전체 마을주민이 동참의식을 발휘해 나타난 결과”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제고와 자주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세금 없는 마을’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