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보건소, 헌혈로 따뜻한 나눔 캠페인 펼쳐
8일, 보건소 및 경찰서 2곳에서‘헌혈 실천 행사 동절기 혈액 부족 대책 마련
오승택 기자입력 : 2017. 02. 05(일) 21:11
[장성/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장성군이 동절기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헌혈 행사를 연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8일 보건소와 장성경찰서 두 곳에서‘동절기 헌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헌혈기구를 갖춘 이동차량에서, 경찰서는 3층 강당에서 채혈이 각각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 많이 의존하는 헌혈 특성 때문에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혈액 공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공직자 뿐 아니라 일반 건강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채혈 전 문진, 손가락 간이 빈혈검사 등 일정 검사를 거친 후 수혈할 수 있으며, 휴식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한편,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 실시자는 헌혈증서 교부와 함께 B형·C형 간염바이러스 등에 혈액검사 항목에 대한 결과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8일 보건소와 장성경찰서 두 곳에서‘동절기 헌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헌혈기구를 갖춘 이동차량에서, 경찰서는 3층 강당에서 채혈이 각각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 많이 의존하는 헌혈 특성 때문에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혈액 공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공직자 뿐 아니라 일반 건강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채혈 전 문진, 손가락 간이 빈혈검사 등 일정 검사를 거친 후 수혈할 수 있으며, 휴식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한편,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 실시자는 헌혈증서 교부와 함께 B형·C형 간염바이러스 등에 혈액검사 항목에 대한 결과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